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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The Higher, The Better

분석리서치 | 한화투자증권 박준호 | 2021-11-26 10:38:06

글로벌 타이어 시장은 COVID-19發 타격을 받은 이후 2H20부터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 차질이 OE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RE 타이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

Michelin은 글로벌 RE 수요와 OE 수요가 `19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기를 각각 `22년, `23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천연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타이어 업체들은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22년에도 타이어 산업에서는 P·C의 동반 상승, 그리고 Q의 회복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모든 타이어 업체들이 동일한 Pricing Power를 갖고 있진 않기 때문에, 업체별 실적 차별화가 예상된다.



`22년까지의 타이어 시장 업황을 감안했을 때, 당사는 상위 Tier 업체들로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견조한 수요와 높아진 비용이 공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타이어 업체들에게는 가격 인상의 명분이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익성을 보전할 만큼 “충분히” 가격을 올릴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수요가 견조하다고 해도 아직 회복 구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이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가격 인상을 일률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

이외에도 상위 Tier 업체들은 ①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에 따른 물류난 영향 완화, ②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구간에서의 Spread 극대화 등의 측면에서 비교 우위가 있다.



만약 유사한 가격 협상력을 가진 업체라면 지역별 노출도를 고려해 선호도를 결정할 수 있다.

RE 수요 둔화 가능성이 있는 중국에서 시장을 Outperform하는 것보다, 여전히 수요가 견조한 북미에서 시장과 유사한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 실적 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는 이슈는 아니지만, BEV 타이어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는 일부 OE 타이어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BEV 타이어도 결국 RE 시장이 핵심이다.

BEV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 대비 단가가 높기 때문에, ‘왜 BEV 전용 타이어를 써야 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비교 우위를 소비자들에게 먼저 각인시키는 업체가 선점 효과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게 점수를 줄 필요가 있다.



당사는 이러한 종목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Top Tier 수준의 비용 전가 능력을 갖춘 한국타이어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는 Hold 의견을 제시한다.

다만 넥센타이어는 비경상적인 운반비를 제거하면 이익 체력 자체는 견조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해상운임 안정화 속도에 따라 탄력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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