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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강달러 영향: 부품이 세트보다 유리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외2 | 2022-09-26 15:08:51

환율이 오르면 실적은 좋지만 주가는 별로였다

IT H/W는 대표적인 수출 산업으로 매출/원재료 구입에 달러와 유로화 등 글로벌 기축통화를 많이 사용한다.

글로벌 각지에 현지 생산 공장도 많다.

자연스럽게 IT H/W의 실적은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고,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대부분의 IT H/W 회사는 실적 측면에서 수혜다.

실제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면서 기업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시장 이탈 현상이 나타나는데, 국내 주요 IT 기업들은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 수급이 불리해 주가에는 부정적일 때가 많았다.




강달러는 세트보다 부품에 더 긍정적

원달러 환율 상승은 세트보다는 부품 회사에 더 긍정적이다.

개인 소비향 세트인 스마트폰, PC, 가전 등은 달러는 물론 현지 통화로 매출액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부품은 주요 글로벌 세트 업체들에게 B2B 형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달러 매출이 주를 이룬다.

결론적으로 최근과 같이 달러 혼자 강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는 달러 결제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들이 세트업체들 대비 수혜가 크다.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으로 부품 산업이고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SK하이닉스 등이 강달러에 수혜

실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기업들의 영업이익 민감도(22년 추정 매출액, 원가/판관비의 달러화 결제 비중 기준)를 분석해 보았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추정 영업이익이 LG에너지솔루션은 46%, LG이노텍은 36.1%, SK하이닉스는 35.9% 증가(LG디스플레이는 흑자전환)한다.

이밖에 삼성SDI는 영업이익이 24.6%, 삼성전기는 24.4%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은 수혜이나 세트(MX)부문은 중립적이며, LG전자는 매출액이 주로 세트(H&A/HE)에서 발생해 달러의 움직임에 따른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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