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증권사리포트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석유 및 가스] 리오프닝과 그린플레이션의 기회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 2021-11-23 11:09:03

에너지 전환의 과속이 수급 불균형을 초래

2022년 그린플레이션은 에너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부각될 것이다.

10월 평균 유가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넘었다.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은 유가보다 큰 폭으로 급등했다.

유럽 TTF와 동북아 JKM 천연가스 가격은 연초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이러한 에너지 대란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운이 나빴던 기후 영향, 글로벌 공급망 혼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얽혀있는 문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부분은 펜데믹 동안 빨라진 탈탄소와 기후위기 대응 노력들이 가격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다.

신재생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 수요를 대체하는 속도보다 환경규제 강화와 펜데믹 피해로 인해 원유 생산과 정제설비 등 공급이 위축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구조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정유업체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




2022년 유가 강세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최근 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은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각국 정부들의 노력들로 상승세가 꺾였다.

하지만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아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다.

현재 OECD 상업용 원유 재고는 201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드 코로나 환경에서 소비심리나 경제활동은 확진자 수에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 반면 공급환경은 여전히 펜데믹 불확실성과 환경규제 강화를 우려하고 있다.

반대로 보면 비축유 방출 등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 개입이 필요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의 상승압력은 크고 OPEC과 미국 셰일업계의 공급기조가 보수적인 상황이다.

생산이 정상화되기까지 수요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국제유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배럴당 70~80달러를 유지할 전망이다.




정제마진 개선은 구조적, 최근 주가 조정은 정유업종 매수 기회

정유산업 역시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다.

정유업계는 기존 사업확대보다 주주환원과 친환경 신사업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원유 수입쿼터 제한, 소규모 정제설비 폐쇄 등 소규모 민간 정유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정유업종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이들 Teapot 업체들이 중국 정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반면 2022년 원유 수요는 리오프닝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와 항공이동 수요의 회복으로 4% 증가해 2019년 수준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수급 개선은 정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최근 유가 하락과 맞물린 정유업종의 주가 조정은 일시적이라 판단한다.

순수 정유업체인 S-Oil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레이 일간챠트

차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레이 24,700 ▼ 400 -1.59% 더보기    
 
관련 리포트 목록보기
에스앤에스텍(101490) 극자외선 노광공정 .. 22-01-25
코리안리(003690) 손익, 성장, 배당 모두 .. 22-01-25
YP Ent.(035900) 4Q21 Preview: 라인업 강.. 22-01-25
조이시티(067000) 블록체인 게임사로의 전.. 22-01-25
골프존(215000) 이제부터는 해외 성과가 주.. 22-01-25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1.25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720.39 ▼ 71.61 -2.56%
코스닥 889.44 ▼ 25.96 -2.84%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