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포인트

① 동사는 절체절명의 경영 위기에서 화웨이의 몰락으로 인한 북미 고객사의 최대 수혜에 따른 물량 확대라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COVID-19에 따른 TV 시장의 초호황기를 맞아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
② miniLED의 원가 하락세가 기대치 대비 완만하여, ‘22년 삼성전자 VD는 삼성디스플레이 QD OLED와 동사의 W-OLED에 대한동시적 수요 발생
③ ‘22년 북미 고객사의 모바일 부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TV업체들의 W-OLED 채용이 전략적으로 확대될 가능성 상존. ’22년 상반기까지 LCD 업황은 다운턴이 불가피하지만, 모바일 및 TV 시장에서의 OLED 경쟁력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대형 LCD: ‘22년 상반기 TV 수요 하락이 우려되는 시점. 초대형은 Tight한 수급 예상되나 그 외의 패널은 공급초과 및 가격 하락 지속될 것
② 중소형 OLED: ’22년 Apple 물량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회복 예상
③ IT: 공급 초과에 따른 패널가 하락 예상되나 흑자 기조 유지는 가능
④ VR 시장 개화시 고해상도 OLED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적 여력은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관련된 설비투자도 크게 필요하지않을 것으로 판단
⑤ ’22년 동사의 TV용 OLED 패널은 10M를 넘을 가능성 높으며, 원가 측면에서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⑥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24,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재개. 동사의 목표주가는 ‘22년 당사 추정 BPS 39,776원에P/B 0.6X를 적용하여 산출. 현재 주가는 LCD 산업의 다운턴이 시작된데다 배당 매력도 없어 ’22년 기준 P/B 0.5X 수준까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