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이슈] 고승범 위원장 만난 카드사, 빅테크와 공정경쟁 선포(이뉴스투데이)

- 카드사 CEO들이 고승범 금융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빅테크와의 공정경쟁 환경 보장을 강력 촉구.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재산정을 앞두고 카카오·네이버를 비롯해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와 규제차별 문제 제기의 연장선

- 고 위원장은 신용·체크 카드 서비스에 계좌이체 기반 송금·결제를 결합해 카드사가 종합페이먼트사업자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시 도입되는 지급지시전달업을 카드사에게 허용하겠다고 밝힘

- 고 위원장은 일상 소비 속에서 결제부터 금융상품 추천, 자금관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길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


[ESG 현황] KIS 이어 한국자산평가까지 ESG채권지수 개발 박차(더벨)

- 채권평가사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불는 중. KIS채권평가에 이어 한국자산평가(KAP)까지 ESG채권지수를 개발. 국민연금을 필두로 주요 연기금이 ESG투자를 천명하자 자산운용사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 이유

- ESG채권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채권평가사도 ESG 관련 채권지수를 머잖아 발표할 것으로 전망. 나이스P&I와 Fn자산평가도 관련 내용을 검토

- 자산운용사가 ESG 관련 채권지수의 타깃. 채권평가사는 연기금이 ESG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며, 연기금의 자금집행을 자산운용사가 맡고 있어 ESG 채권지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