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성장성을 이용한 투자는 높은 변동성 및 밸류에이션에 대한 노출로 의도치 않은 타격을 입기도 한다.

본 자료의 성장주는 지속적인 프리미엄을 창출하고 있는 수익성 팩터를 근간으로 하고 있어 ‘슬기로운’ 성장주 전략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모형> 기본적 분석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성장주의 선정

RIM(Residual Income Model)의 핵심 Value Driver인 ROE를 분해한 매출총이익률, 판관비율, 자산회전율 등의 변화를 기본변수로 채택, 미래 수익성 및 기업가치를 예측하고자 한다.

데이터는 추정치가 아닌 최근 공표된 분기실적 활용한다.

소재 및 에너지 섹터는 상품가격 변화를 모형에 내재화하기 위해 회계발생액(Accruals=영업이익-영업현금흐름)을 변수로 채택하였다.

<성과> 섹터, 기업규모, 밸류에이션과 무관한 안정적 초과수익 창출

모형은 2013년 이후 높은 성공확률(hit ratio)을 보이면서 섹터, 기업규모, 밸류에이션과 무관한 안정적인 초과수익률을 보인다.

직전 분기(2Q21)의 High-FSCORE 기업군은 BM 대비 3.4%p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