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이슈] "금융실적없는 1200만명 잡아라" 빅테크 전쟁(매일경제)

- 1200만명 '신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 부족자)'들이 금융회사들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 금융이력 부족으로 신용 확인이 안 돼 대출 등을 해줄 수 없었으나 IT의 발달로 실적이 없어도 신용도 측정이 가능해짐

- 네이버파이낸셜·토스·카카오페이 등 기술력이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은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지불) 서비스를 무기로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음. 이들 플랫폼 기업이 가진 빅데이터는 BNPL 사업 핵심 경쟁력

- 해외는 BNPL 서비스가 더 활발. 엄격한 신용카드 발급 심사를 거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쉽게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에게 각광


[ESG 현황] 각국 친환경 규제에 핫해지는 'ESG 펀드'(신아일보)

-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투자의 핫 키워드로 급부상. 최근 주식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ESG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친환경 정책 강화로 ESG 펀드 투자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

- 올해들어 지난달 말까지 총 32개의 신규 ESG 펀드가 출시된 것으로 나타남. 종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한 해 동안 총 11개의 신규 펀드가 설정됐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

- ESG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음. 최근 1년간 주식형 ESG 펀드에는 1조151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에 3299억원이 들어온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