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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막연한 우려 점검

분석리서치 | DB금융투자 이병건 | 2021-11-18 11:15:45

News 요율 인하에 대한 막연한 우려

7~9월에도 자보 손해율은 상위 3사 단순평균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7.1%p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렇게 장기간 자보 손해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자보료 인하 가능성을 전망하는 언론 보도가 일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졌고 정부가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에 나서는 등 인하요인은 충분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되어, 2022년 컨센서스는 감익을 예상하고 있다.

만약에 2023년 제도개선 부분 외 추가적 인하가 이루어진다면(IFRS17 전환을 감안하지 않았을 때) 2023년 감익 정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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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하락 반영한 한 차례 보험료 인하는 불가피

정부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의 핵심은“경상환자에 대한 합리적 치료비 지급체계”인데, 정부에서는 이를 통해 연 5,400억원 가량의 과잉진료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략 2.5%의 보험료 인하 요인으로 추정된다.

표준약관 개정의 경우 기계적으로 보험료에 반영되므로, 다른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내년말 2% 내외의 자보료 인하는 불가피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원가 인하가 선행되는 것이므로, 2023년에는 오히려 1%p 수준의 손해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표준약관 개정 효과 외 추가적인 보험료 인하만 없다면 (물론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자보료 조정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위드코로나, 손해율 최대 2~3%p 변동 가능

자동차보험의 일반적 트렌드는 사고율의 경향적 하락과 건당보험료의 추세적 하락이다.

그런데 2020년 이후 사고율 하락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2~3%p 가량 손해율이 개선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드코로나로 자보 손해율이 상승한다면 그 폭은 2~3%p 이내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이미 차량운행량이 상당부분 정상화된 상황이어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사고율의 경향적 하락은 코로나19 이전에도 계속되어온 현상이기 때문이다.

2019년 12월 개정되어 2020년 3/25 시행된 민식이법과 2021년 4/17 전국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5030의 사고율 하락 영향도 결코 적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Action 카카오손보, 자보에는 쉽게 못 들어온다

카카오손보가 설립되더라도, 최소한 자보에 있어서는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굳이 카카오의 전신인 다음과 다음다이렉트의 아픈 추억을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2010년 이후 자동차보험이 M/S 경쟁이 끝난 고착된 시장이어서 카카오가 쉽게 파고들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카카오 측이 2022년 진출할 계획인 퍼스널 모빌리티 보험도 본격적인 자동차보험이 아니라 라스트 마일과 관계된 이동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등을 통해 모빌리티의 급격한 변화가 현실화되기 전에는 현재의 고착된 M/S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같다.

자보 손해율이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충분히 통제할만한 수준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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