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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錢) 퀀트-점차 연말 계절성을 고려한 전략도 고민할 시기

기술적분석 | 하나금융투자 이경수 이영경 | 2021-11-17 11:21:14

연말 일시적 버텀피싱(낙폭과대 반등, 과열종목 반락) 계절성에 유의

주도주가 명확한 개별종목 장세에서 대형주 위주의 로테이션 장세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이익모멘텀에 대한 바닥 시그널이 명확해야 한다.

다만 최근 내년 실적에 대한 실적추정치는 급격하게 하향조정되는 상황으로 중형주 및 코스닥 상대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전반적으로 성장이 희소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높아진 원가 부담 및 올해 높은 역기저효과로 기업이익 측면에서 기대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내년에도 개별종목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올해 연말 계절성 측면에서 다소 유의해야 할 시장성향이 있다.

11월부터 연말까지 일시적으로 로테이션 장세(이격도 하위 팩터 상승)가 나타나는 계절성이 관찰되기 때문이다(최근 10년도 평균). 이는 이격도 상위(주가 과열) 종목군의 하락, 낙폭과대 종목 상승의 시장성향을 의미한다.

최근 10개년 간 평균적으로 마지막 11월, 12월 두 달간 60일 이격도 하위 팩터는 +2.7%(롱-숏 기준)가 상승하였다.

연말 주가 상승분에 대한 양도세 회피 및 기관 연말 클로징, 대차물량 상환 등의 액션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에 연말에 양호한 성과를 보이는 팩터는 저평가 및 고배당, 목표주가 업사이드 상위, 이익모멘텀 상향(1개월) 등의 팩터였다.

결국 현 시점에서 주가 낙폭과대 및 저평가 종목군, 내년 실적 상향, 고배당 등의 종목군이 연말까지 계절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팩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포스코, 롯데하이마트, 삼성생명, 금호석유, 현대홈쇼핑,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T, 효성, 롯데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키움증권, SNT모티브 등이 상위로 소팅된다.




최근 2개년 간 연말 시총 5,000억 이상 종목은 연말 양도세 회피 수급 우려 X

다만 과연 연말 양도세 회피 수급이 개별종목 장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실제로 최근 2개년 간 종목별 개인 수급 유입과 수익률 등을 고려한 연말까지의 수익률을 살펴 봤을 때, 시총 5,000억원 이상의 종목에 대해서는 연말 양도세 우려가 주가 부담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전 종목을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간 연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개인 순매수 강도와 수익률이 높은 종목군들의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의 수익률을 살펴보았는데 시가총액 5천억 이상의 종목군으로 추렸을 때는 연중 개인 순매수가 높고 주가가 상승한 종목군이 오히려 연말까지 더 높은 성과를 시현하였다.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에 대해서는 양도세 회피에 따른 연말 주식 쇼크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부터 연말까지 중형주 이상(5천억원 이상으로 가정)의 성장 스토리를 보유한 주도주 장세는 연말에도 큰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저성장의 내년을 바라보고 메타버스 및 2차전지 등의 주도주에 연말 수급 우려가 나타난다면 오히려 눌림목을 매수로 이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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