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의 전년대비 채널별 성장률은 음료 부문 12.2% (온라인 45.9%, 업소/특수 26.7%, 수출 29.2%), 주류 부문 21.1%, (할인점 26.6%, SSM 24.3%, 유흥 19.3%, 가정 19.8%)을 기록했다.

OPM(%)은 전년대비 음료와 2.0%pt, 주류 5.3%pt 증가했으며, 원가 증가 부담에도 제품 믹스 변경과 제품 P 와 Q 증가 등 복합적인 노력으로 인한 개선을 보였다.

부문별 실적 요약

음료: 주력 카테고리인 탄산은 전년대비 18.1% 성장했다.

특히 제로 음료가 전년대비 240억원 증액되며 성장을 견인했다.

월간 단위로 제로 음료의 성장 기울기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1Q22 에 제로 시장 M/S 가 50%를 넘어섰다.

작년 사이다와 콜라로 시작된 제로 품목이 탐스/밀키스/핫식스로 확대되는 점도 제로 시장의 성장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며, 2분기 판매 추이로 볼 때 연간으로 제로 품목 매출액의 전년대비 약 2배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주류: 주류 시장은 1분기 10% 정도 성장을 한 가운데, 롯데칠성 주류는 20%대 성장하며 M/S 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가격인상 등으로 인한 일부 가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공장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2020년 주세법 개정으로 주류 제조장의 공동사용이 허용되면서 롯데칠성의 관련 투자가 4Q22 에 완료되는 등 주류 부문의 펀더멘털한 변화가 확인된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