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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엔터사들의 투자 흐름에 주목하자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박하경 | 2021-11-25 14:00:24

11월에도 이어지는 엔터와 기술의 협업

엔터사들이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 등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협력도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11월에도 하이브는 5일 AI 기반 콘텐츠 솔루션 회사 자이언트스텝과의 공동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19일에는 40억원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보도됐다.

JYP 또한 22일 초고화질 콘텐츠 전문 기업 포바이포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K-pop 글로벌 팬덤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엔터사들은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한 협력으로 효율적인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시장이 커졌으니 대응 방법도 달라진다

과거 엔터사들은 자체 아이돌을 육성하는 것에만 집중해왔다.

타깃 시장이 국내와 아시아권으로 한정되어 있었던 만큼 제한된 시장 내에서 더 많은 팬덤을 가져갈 수 있는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K-pop의 인기가 북미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매개체가 이를 한 층 증폭시키면서 엔터사들은 갑자기 커진 타깃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했다.

위버스(하이브)에는 YG를 포함한 타사 아티스트들이 합류했고 디어유(SM)에는 JYP를 필두로 현재 22개의 엔터사가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외에도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해 팬덤 수익화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빠른 대응을 통한 파이 확장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전에 없었던 엔터사 간의 협력뿐 아니라 테크 기업과의 협력까지도 가시화되고 있다.




시너지와 지분 가치 상승, 두마리 토끼를 잡을 투자

엔터사들의 최근 투자 트렌드는 1) 메타버스∙NFT 관련 플랫폼 업체(네이버제트, 두나무, 디어유), 2) 온라인 콘서트∙스트리밍 업체(KBYK, SHOWROOM), 3) 콘텐츠 솔루션 기업(포바이포, 자이언트스텝, 수퍼톤 등)으로 요약된다.

이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되지만 메타버스 및 NFT 열풍을 타고 관련 업체들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엔터사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YG의 손자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의 경우 AR 기업 맥스트 지분 매각으로 3분기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전 7.4억원을 투자해 14만주(주당 5,300원)를 보유 중이었는데 이를 84.5억원에 매각한 것이다.

엔터사들의 최근 투자 동향은 신사업에서의 시너지와 지분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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