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주요 뉴스 정리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은 전월대비 13.1조원 증가. 금리 급등으로 인해 채권발행비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한 결과. 특히 1~5월 은행 대기업대출 증가 규모는 14.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배 가까이 증가
 글로벌 긴축 움직임에 국고채금리가 치솟으면서 초장기 고정형 정책모기지 상품인 적격대출 금리도 연 4.6%까지 계속 상승하며 내달 5%를 돌파할 가능성. 실거주 서민대상 주담대 보금자리론 금리도 5%에 근접했고 안심전환대출 금리도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
 이복현 금감원장이 은행장들과의 취임 첫 간담회에서 금리상승기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으로 인해 은행들의 지나친 이익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 이에 따라 케이뱅크와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은행들이 금리 인하 관련 내부 검토에 돌입
 소비자금융 업무를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2일 KB국민은행, 토스뱅크와 신용대출 대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 7월부터 ‘개인 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 시행. 소비자보호 계획에 따라 대출금액의 증액이 없다면 DSR 등 가계대출 규제 비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