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방산 수출 확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폴란드와의 방산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호주에서 한국과 호주 국방부장관이 회담을 갖고 우주·방산 분야의 협력 활성화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아울러, 블랙이글스가 이집트 에어쇼에 참가해 T-50B의 비행을 선보였으며 이에 발맞춰 KAI가 이집트 현지에서의 FA-50 마케팅 활동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한편,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그룹 방산 계열사 통합 및 사업 재편 발표 등의 영향으로 시장을 크게 아웃퍼폼했다.

우주사업과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뉴스들도 있었다.

한화시스템은 원웹과 2023년 한국에서의 위성통신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행정절차 등에 착수했다.

또한,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는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에 성공하였다.

한편, 보잉은 FAA가 787 모델 인도 재개를 위한 검사 및 수정 계획안을 승인하면서 상대수익률 +2.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