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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성장하는 미국 바이오시밀러, 수익성 개선이 관건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외2 | 2022-09-23 10:47:27

2019년 이후 출시된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특히 2019
년 출시된 베바시주맙과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3년만에 79%를 점
유했다.

점유율 상승은 저렴한 약가에 기인한다.

바이오시밀러의 도매 인수 가격
(WAC, Whole sales Acquisition Cost)은 오리지널 약물 대비 평균적으로 15~37%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IRA 약가 협상안도 바이오시밀러를 장려하고 있다

IRA 약가 협상안도 바이오시밀러를 장려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하는 병원에 더 많은 상환을 할 두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1) Part B에 포함되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메디케어 추가 환급금을 평균 판매 가격(ASP)의 +6%에서 +8%로 상향할 예정이다.

2) 2024년 7월 이후 진입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초기 환급 비율을 WAC +3% 또는 ASP +6%로 설정해 환급을 시행한다.




약가 인하로 즐겁지 않은 경쟁사 분위기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상승이 반드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이오시밀러 강자 암젠은 시장 내 점유율 상승 1위를 기록한 제품 2개를 판매 중이다.

하지만 점유율 고수를 위한 약가 인하는 매출을 감소하는 요인이 됐다.

암젠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엠바시(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47%)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으나 매출은 오히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ASP를 전년동기대비 39% 낮췄기 때문이다.

또한 칸진티(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34%)의 매출은 46% 감소했는데 주요 원인은 ASP를 전년동기대비 43% 낮췄기 때문이다.




약가 인하를 수익성 개선으로 방어한다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주목한다.

바이오시밀러의 약가 인하 리스크를 방어할 수단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세포주 효율 개선(TI, Titer improvement)으로 제품의 원가율을 개선했다.

지난 2분기 기준 TI를 통해 트룩시마의 원가율을 전년동기대비 47% 개선했다.

TI는 일회성이 아니므로 트룩시마 원가율 개선 효과는 3분기에도 지속된다.

램시마 2차 TI도 개발 중이다.

또한 직판 전환을 통해서도 원가율 개선에 나선다.

2023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부터 직판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원가율 개선을 실적으로 보여준 셀트리온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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