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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보험환경 다양해질수록 맞춤형 상품 찾으세요
며칠 전 교보문고에서 필립 코틀러의 `마켓 5.0`이란 책을 봤다. 코틀러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거장이다. 저자는 기업이 폭발적인 변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을 닮은 디지털 기술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은 고객을 일정한 공통 특성을 공유하는 집단들로 구분하고 있다. `마켓 5.0`에서 말하는 `휴머니티`를 접목한 마케팅은 이런 관점에서 벗어나 개별 고객의 경험을 중시하고 적절한 개인화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노련하고 우수한 영업사원들은 대부분 고객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구축한 경우가 많았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고객의 성향이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각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응대하는 것이 성공 비결이었다. 개인화 마케팅은 이런 우수한 영업사원들이 가졌을 법한 노하우를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같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자동화·체계화시킨 것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IT의 발달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좀 더 쉬워지면서, 저렴하게 일괄 생산된 공산품에서 개인 니즈에 맞는 핸드메이드로 트렌드가 점점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점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사망 보장이나 진단비 보장만 하던 보험 상품들이 고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다양한 옵션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요즘 보험은 큰 병이나 장해가 발생했을 때 치료비를 선지급해 주기도 하고, 최신 건강 정보나 우수 의료진을 소개해 주는 등 나만의 의료 네트워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세상을 떠난 후 매년 손주 생일날만 되면 직접 쓴 손편지와 용돈을 대신 전해주는 상품도 출시된 적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보험의 본질이 `가족에 대한 염려와 사랑`의 표현에 있다는 점이다. 내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면 내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가장 사무치게 다가올 부분은 역시 금전 문제다.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수입은 끊기거나 줄어든다. 장해가 생기거나 큰 병으로 입원·수술하는 경우는 더 문제가 커진다. 수입도 준 상황에서 거액의 입원비나 수술비는 누가 감당하나. 보험은 평소 납부하는 소정의 금액으로 이러한 경제적 위기에 부닥쳤을 때 나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스페어타이어 같은 역할을 한다.

영어로 쓰인 `나(ME)`를 거울에 비춰 보면 `우리(WE)`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들을 도와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친구, 보험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

[소보경 교보생명 동명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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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04:05: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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