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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구리·방산 호조에 풍산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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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부문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에 올 들어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10분기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4.3%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주사인 풍산홀딩스 역시 이날 주가가 약 1.8% 상승했다.
풍산 주가는 3개월 새 약 16% 상승했다. 최근 구리 가격이 상승했고 미국 등을 중심으로 탄약 수출이 증가한 게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풍산은 신동(구리 가공)·방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구리 가격 상승은 재고자산 평가이익 등으로 이어지며 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다.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의 생산지표 역시 양호하다. 지난 8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6%가량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에 따른 설비투자 등도 구리 소비를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6~8월 런던금속거래소(LME) 평균 구리 가격은 전 분기 대비 t당 1055달러 상승한 6213달러 수준"이라며 "상승 폭으로는 풍산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1분기 수준을 능가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14일 기준 가격은 t당 6703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 견고한 방산 수출사업 흐름도 실적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오르고 탄약 수출이 늘면서 방산 부문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미국으로 방산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4월 공시된 중동 방산 수출 계약금액 957억원도 하반기부터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올해 풍산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6006억원, 110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6%, 168% 증가한 수치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9 17:25: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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