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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만도, 실적 개선에 주가 7%대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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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만도가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반등했다.

3일 만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6% 급등한 6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공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만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1조50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4% 급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근 1개월 증권가 컨센서스를 각각 3%, 12.34% 웃도는 수준이다.

올 들어 글로벌 고객사의 생산량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우선 매출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대차와 기아가 반도체 수급 불균형 이슈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 배경이 됐다. 아울러 장안, 니오, FAW 등 중국 신규 고객의 높은 성장으로 중국 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90% 증가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1분기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라 GM, 포드 등 고객사에 생산 차질이 빚어졌으나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증대로 이를 방어했다는 평가다.

사업 확장에 따른 고객 다변화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폭스바겐 서스펜션(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 수주, 북미·유럽 지역의 전기차 벤처 업체의 통합형 전자브레이크(IDB) 수주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2분기에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생산차질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단기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3일 보고서를 발간한 NH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는 각각 8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9만7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만도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만도 주가는 지난 1월 21일 8만원을 기록한 후 약 3개월 만에 27.4% 급락한 바 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는 핵심 부품의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성장성은 여전하다"면서도 "다만 GM, 현대차그룹 등의 고객사들이 2분기 각각 20만~50만대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가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17:0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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