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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株 살아나나…바이든, 물류 대란 적극 대응 소식 이후 연일 강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물류 대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소식에 해운주가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5일 한국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날보다 18.54% 오른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급등했다. HMM은 전날 2.05% 오르고 이날 0.33% 추가 상승하며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만에 3만원대로 올라섰다. KSS해운 역시 전날 2.78% 오른 데 이어 이날 1.35%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팬오션은 전날 1.85% 오른 이후 이날도 1.06%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전날 8.7% 올랐던 대한해운은 이날 0.8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물류 대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월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주요 관계자들을 모아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서부 항만의 물류 대란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민관 협의를 거쳐 LA항은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월마트 등 유통·제조 대기업 운영 시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의 후 연설에서 “24시간 운영에 들어가는 전면적 약속이고 큰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상승 전환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SCFI는 지난 5월 14일부터 20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다 9월 30일 전주 대비 29.69포인트 내린 4614.1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끊어졌다. 이에 따른 해운사의 수익성 약화 우려로 해운주 주가가 조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10월 8일 전주 대비 33.5포인트 오른 4647.6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양지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선은 올해 3분기 이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지난해 4분기 기저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수급 균형을 감안하면 내년 3분기까지 시황의 급락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벌크선에 대해서는 “올해 건화물 해운 시황은 중장기 회복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10월 말~11월 초까지 강세 흐름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해운업계 4분기 전망에 대해 “중국의 전력난에 따른 제조업 가동률 하락과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문지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5 16:50: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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