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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란에 원전 관련주 부상…일진파워 27%·서전기전 15% ↑
글로벌 에너지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자력 발전소 관련주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5일 일진파워는 전일 대비 27.59%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파워는 핵융합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보유한 기업.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발전설비 중 하나인 중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과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개발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서전기전(15.91%), 한전기술(13.87%), 보성파워텍(12.74%), HRS(11.17%), 두산중공업(4.4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전 관련주 강세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해 원유·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영향이다. 지난 10월 14일(현지 시간)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08% 오른 배럴당 81.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온실가스 배출 문제와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원자력이 주 에너지원으로 새로이 부각되며 관련주가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상황이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실세인 아마리 아키라 간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자로 재가동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통한 원전 재건축을 주장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2030` 계획을 발표하고 원자력 발전 혁신에 2030년까지 10억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핀란드·체코 등 유럽 10개국 경제·에너지장관 16명은 공동기고문을 내고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원전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에너지 대란 우려에 원전 관련주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글로벌 원자력 산업이 다시금 관심받기 시작했고 특히 차세대 일체형 원자로인 SMR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국제사회의 전력난과 예년 수준을 밑도는 천연가스 재고로 원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지현 인턴기자



2021-10-15 17:38: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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