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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1년 05월 08일 (토) 08시 19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코인보다 더 살벌하게 뛴다…이번엔 우선주 주의보

가상화폐 광풍이 주식 시장에도 옮겨붙고 있다. 특히 일부 종목은 유동성이 적은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비정상적인 주가를 형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우는 지난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50일 동안 주가가 4320원에서 3만1000원으로 617.59% 폭등했다.

이 기간 코스피 전체 종목 가운데 상승률 2위에 해당한다.

3월 말까지 4500원선 안팎이던 한화투자증권우는 불과 보름여 만인 지난달 15일 장중 4만2850원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달 말에는 2만3000원선까지 하락하면서 보름만에 반토막이 났다. 최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붐이 재차 일면서 지난 3일 주가가 장중 3만8000원선까지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확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가상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배 가량 급등했다. 또 도지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은 10배 가량 폭등했다.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알트코인으로 옮겨붙으면서 주춤했던 코인 테마주들이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국내 1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6.15%를 취득했다. 이후 가상화폐의 시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화투자증권우의 현재 주가 수준이 매우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을 더 받는 우선주 주식이다.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는 한화투자증권으로 상장돼있다.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는 5310원으로, 우선주 주가의 6분의1 수준이다. 한화투자증권우가 7배 가량 오르는 동안 한화투자증권 보통주의 상승률은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20~30% 정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게 일반적이다. 삼성전자우의 이날 종가는 7만4600원으로, 삼성전자 8만2000원보다 9% 가량 낮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특별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괴리가 좁혀진 상태다. 주당 4000원이던 배당금을 지난해 3000원으로 줄인 현대차는 보통주가 22만5000원, 우선주가 11만2500원으로 2배 수준의 차이가 난다.

우선주는 주식수가 적은 탓에 약간의 매수세가 몰려도 주가가 급등하게 된다. 이점을 노린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상 급등 현상은 한화투자증권우만이 아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8개 우선주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동부건설우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2우B, 동양3우B, 신원우, 노루페인트우는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에도 상한가 종목 9개 가운데 8개가 우선주 종목이었다.

최근 50일간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도 한화투자증권우를 비롯한 우선주들이 싹쓸이하고 있다. 노루홀딩스우(683.70%↑), 노루페인트우(441.67%↑), 대한제당우(287.29%↑), 크라운제과우(270.62%↑) 등 1위부터 8위까지가 모두 우선주 종목이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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