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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2년 05월 17일 (화) 09시 53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백린탄 공격받은 아조우스탈…부상자 260여명 빠져나왔다 [러, 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군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 등에서 항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가 백린탄 공격을 가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 장병 260여명이 러시아군 통제 지역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우크라이나군 장병 264명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빠져나와 노보아조우스크와 올레니우카 등 친러 괴뢰정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송된 이들 중 중상자인 53명은 노보아조우스크로 이송됐고, 부상 정도가 알려지지 않은 211명은 올레니우카로 이송됐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앞서 합의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랴르 차관은 "마리우폴의 수호자들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송된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포로 교환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조우스탈에 장병들이 남아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구조 임무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조우스탈을 군사적 수단만으로 뚫어내기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아조우스탈의 부상자들을 러시아군 통제 지역 내 의료시설로 이송하기로 우크라이나군과 합의한 바 있다. 러시아가 국제협약에서 금지된 백린탄을 아조우스탈 공격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병력을 반군 지역에 보낸 것과 관련,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중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의 영웅을 살려야 한다. 그것이 원칙"이라며 "장병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섬세하고 시간이 매우 필요한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AP에 따르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부상자 등 장병들이 버스로 빠져나왔고, 행렬에는 러시아의 군용 차량이 동행했다. 이송된 이들이 정식으로 포로 지위를 갖게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페트로 안드리우시센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은 전날인 1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지상에 지옥이 찾아왔다. 아조우스탈에"라는 문구를 적고,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백린탄 등으로 폭격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텔레그래프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안드리우시센코 보좌관은 "러시아군이 제철소에 9M22C 인폭탄(Phosphorus bombs) 혹은 소이탄(Incendiary bombs)을 사용해 공격했다"라며 "(실제 백린탄인지) 결론은 전문가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소속의 알렉산더 코다코프스키 사령관도 같은 영상을 게재하고 "제철소가 M3-21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백린탄과 집속탄, 열압력탄 등 대량살상 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백린탄은 인화성 물질인 백린을 원료로 해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계속 연소한다. 백린탄이 터진 주변의 공기만 마셔도 사람의 호흡기가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다. 백린탄은 제네바 협약에 따라 국제법상 연막용·조명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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