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에쓰오일(S-Oil)에 대해 "2022년 정유업황은 휘발유 홀로 견인했던 2015년 호황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라며 "백신 접종 확대로 산업 활동의 완연한 정상화와 항공 수요 회복으로 중간유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업황이 회복 구간에 진입하면서 이익 체력이 높아진 메이저 오일 업체들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최대주주인 Aramco 배당이 확대되면 동사 배당 역시 늘어날 여지가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또 2022년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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