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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2년 01월 27일 (목) 10시 11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올해 진짜 300조 가겠네"…삼성전자 장사 잘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삼성전자가 작년 한해 28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51조원을 넘기며 2017~2018년 반도체 슈퍼호황 때와 버금가는 실적을 냈다.
◆ 매출 279.6조원 창사 이래 최대…영업익도 역대 3번째

27일 삼성전자는 2021년 4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조6000억원, 51조63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1%, 43.5%씩 오른 수준이며, 매출은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2018년(58조8900억원), 2017년(53조6500억원)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53.3% 증가했다. 다만 전기 대비로는 매출은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4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이유는 1회성 특별격려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삼성은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계열사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48조2000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4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6000억원 수준이다.
◆ 반도체 가전 스마트폰 실적 모두 증가

지난해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연도와 비교해 모두 올랐다.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부문은 반도체 부문이었고, 폴더블폰 흥행으로 스마트폰 사업부의 선방도 눈에 띄었다.

반도체 부문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조1600억원, 29조2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29.2%, 55.2%씩 올랐다. 매출의 경우 반도체 슈퍼호황 때인 2018년(86조2900억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7100억원, 4조4600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조원이상 올랐고 영업이익은 2조원 이상 증가했다.

IM(IT·모바일)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09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13조6500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9.7%, 19.0% 올랐다. 이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시 제품군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CE(소비자가전)부문은 매출 55조8300억원, 영업이익 3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9%, 2.5%씩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 기존 IM부문과 CE부문을 DX 부문으로 통합했으나, 1~3분기 실적과의 일관성을 위해 4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서 기존 IM·CE 부문을 유지했다.
◆ 올해 300조원 달성 유력…영업익은 58조원대 전망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는 300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각각 306조1988억원, 58조2910억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9.5%, 8.7% 오른 수준이다.

이 전망이 맞다면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연매출을 기록하는 셈이 된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18년(58조8900억원)과 비슷하거나 이를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61조원까지 내다보기도 한다.

연매출 300조원이 갖는 의미는 크다. 국내 기업 중 연매출 300조원을 넘은 곳은 없다. 사실상 국내 산업계 매출 2위인 현대차가 2020년 겨우 100조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 매출 규모가 큰 에너지·유통·금융업체를 제외하면 제조업체 가운데 300조원을 넘는 곳은 애플, 폭스바겐, 토요타 정도 뿐이다.

예상대로 300조원 매출을 달성한다면 올해 1등 공신 역시 반도체가 될 전망이다. 올해 반도체 업황은 작년보다 더 나아져 이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 대신증권이 추정한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조원, 37조원이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 추정 실적(매출 94조1600억원, 영업이익 29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올랐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퍼스 케일러(클라우드 및 대형 IT업체)들의 메모리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한편 공급사들의 수익성 위주 전략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이 내놓은 삼성전자 올해 실적 추정치는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보다 높았다. 대신증권의 올해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09조6700억원, 61조9720억원이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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