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IR
현대차
(005380)
코스피 200
운수장비
액면가 5,000원
  07.07 12:28

176,000 (172,500)   [시가/고가/저가] 175,000 / 176,000 / 172,500 
전일비/등락률 ▲ 3,500 (2.03%) 매도호가/호가잔량 176,000 / 13,416
거래량/전일동시간대비 276,915 /▼ 213,849 매수호가/호가잔량 175,500 / 8,438
상한가/하한가 224,000 / 121,000 총매도/총매수잔량 82,613 / 145,647

종목속보

매일경제: 2022년 03월 30일 (수) 17시 44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러-우크라 평화협상 진전에…자동차株 반등 시동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 진전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현대차, 기아는 물론 전 세계 자동차주가 일제히 기지개를 켰다.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와 손잡고 친환경 엔진과 연료 개발에 나선다고 밝힌 것도 자동차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30일 현대차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 거래일보다 2.55%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가 18만원대로 올라선 건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기아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65% 오른 7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2.40%), 만도(1.11%), 현대모비스(0.94%) 주가도 상승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악화에 대한 우려로 지지부진하던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를 반전시킨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 소식이다.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 4시간에 걸쳐 5차 평화협상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해온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러시아도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르노-닛산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던 러시아 자동차 시장 문이 닫히면서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 타격을 받은 바 있다.

협상 진전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자동차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쟁 악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자동차 소비 시장을 짓누르던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주가는 각각 6.5%, 4.6% 올랐다. 테슬라(0.7%), 리비안(17.2%), 루시드(7.8%), 니콜라(8.9%) 등 전기차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위험 완화로 원자재값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관련 업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 전 현대차가 아람코와 손잡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과 하이브리드차량용 차세대 친환경 연료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아람코,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와 향후 2년간 엔진과 연료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첨단 엔진으로 알려졌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현대차의 단기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 것도 자동차주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값은 전날 종가 대비 10.2원 떨어진 120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원화가치 절하에 따른 영업손익 개선 효과에 따라 올해 1분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고, 기아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제관 기자]

카운트 체크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7.07 12:28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335.19 ▲ 43.18 1.88%
코스닥 756.32 ▲ 11.69 1.57%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