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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2년 03월 17일 (목) 17시 15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전시장이 아니라 전장" 국내 배터리 3사 `이곳`에 모여 기술력 뽐낸다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2022`가 17일 개막했다.

SK온이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후 최초로 참가를 알리면서 국내 배터리 빅3로 불리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교류하는 장인만큼 3사는 부스를 각자의 컨셉에 맞춰 구성하고 주력 제품과 기술력을 뽐내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SK온은 전시관에 현대차,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 업계에서 유명한 파트너사의 차량을 전시한 점이 눈에 띈다.

전시 차량은 현대차 GV60, 벤츠 EQA, 페라리 SF90 스파이더 등이다. 대중적인 전기차 외에 성능에 초점을 맞춘 슈퍼카도에도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SK온이 파트너십을 강조한 이유는 최근 전기차 소비자들이 성능과 안전성을 중요시하면서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사를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SK온 관계자는 "SK온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SK온 배터리가 다양한 차종에 탑재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SK온은 이번 전시에서 지금까지 배터리 셀 3억5000만개를 생산하는 동안 배터리를 납품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지난 1월 열린 CES2022에서 2개의 혁신상을 받은 삼원계 하이니켈배터리 NCM9과 분리막을 쌓는 기술인 Z-폴딩 기법, 특정 배터리 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팩 전체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하는 에스팩(S-Pack) 기술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배터리와 리튬황배터리를 소개했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 내 전류의 통로인 액체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배터리다. 폭발 위험이 거의 없으면서 에너지밀도가 높다. 전고체배터리는 고체전해질의 성분에 따라 황화물계, 산화물계로 나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계열을 모두 개발 중이다.

함께 선보인 고에너지밀도의 경량 리튬황배터리 역시 양극재에 황화합물, 음극재에 리튬금속 등 경량 재료를 사용한 배터리로, 성능과 가성비가 높아 차세대배터리로 꼽힌다.

이밖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을 첨가한 사원계배터리 NCMA,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가 16%, 주행거리가 20% 이상 향상된 롱셀(Long Cell) 등 차별화된 소재와 공정 기술력을 뽐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관람객들은 전시부스에서 배터리 관련 다양한 첨단기술과 산업 성장, 나아가 변화할 미래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초격차`를 강조하는 삼성SDI는 자체 배터리 브랜드인 PRiMX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삼성SDI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는데 해당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동공구, IT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전시해 일상 곳곳에 배터리가 녹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삼성SDI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배터리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배터리산업 전시회로 올해 10회 째를 맞았다. 인터배터리2022에는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국내 주요 이차배터리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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