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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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2년 09월 26일 (월) 06시 01분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모바일모바일 목록목록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다시 업사이클…신재생·원전株 주목" [주전부리]

"최근 몇 년간은 남들이 좋다는 종목을 따라 사서 엉덩이를 무겁게 깔고 앉아있으면 수익률이 괜찮았을 거에요.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발굴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조병준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의 말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CM)에서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기준 금리 75bp 인상)을 단행했다. 기준 금리 인상 자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지만,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전세계 금융시장이 진통을 겪고 있다.

조 본부장은 "금리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물가 압력이 현재와 같다면 경기 후퇴가 예상보다 깊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7%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내년초쯤 연준이 긴축 강도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22년전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로 여의도에 본격 발을 들였다. 이후 2005년 트러스톤자산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신한자산운용에 둥지를 틀어 주식운용본부를 지휘중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나 금리 인상 등 변동성이 증폭된 현 시점에서 코스피는 당분간 좁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단은 2300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만약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짧은 시간 내 회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투자자들의 시계를 1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길게 보면 현 시점 코스피가 하단 부분에 위치하고 있단 이유에서다. 일단은 파월 의장이 `연준 피벗`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눌러놓은 상태지만, 파월의 입장 역시 불변하는 철칙이 아닌 상황에 따라 얼마든 변화할 수 있단 것이다.

이어 "남은 하반기 주목해야 할 업종은 에너지 관련주,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에 주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향후 10년간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원전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제 유럽 곳곳에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최초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는 서부 항구도시 생나제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 법을 정비하겠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독일은 현재 40% 정도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앞으로 8년 뒤 80%까지 올리는 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조 본부장은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해선 "현재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기회는 언제든 올 수 있다"며 "삼성전자 주가는 매크로 환경에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어 내년 상반기부터 전체적인 실물 수요가 확대되면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모두 추천하는 주식을 사서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수익이 나는 시절은 지나갔음을 인정하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톡톡한 종목들을 골라내야 한다"며 "만약 그런 것들이 힘드신 분들이라면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펀드 등 간접 투자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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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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