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야놀자 상장하자" 대표주관사에 미래에셋
2020-11-20 17:41:49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내년 목표로 예상 기업 가치만 2조원에 달해 공모주 시장 대어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이날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향후 야놀자는 해외 공모에 나설 가능성을 고려해 외국계 증권사 선정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야놀자는 조만간 킥오프 미팅을 개최한 뒤 상장과 관련된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두 곳의 국내 증권사를 비롯해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이 경쟁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시장 관계자는 "야놀자가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이 점쳐지는 비상장사) 기업으로 인정받는 과정을 모건스탠리가 담당했었다"며 "해외 물량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모건스탠리도 주관사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2007년 2월 설립된 국내 1위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이다. 전 세계 100만개 이상의 숙박시설과 제휴를 맺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엔 클라우드에 기반한 `호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야놀자는 중국 시트립, 일본 라쿠텐, 싱가포르 아고다 등과 협력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야놀자의 최대주주는 지분 41.6%를 소유한 이수진 대표를 비롯한 특수 관계인이다. 이수진 대표뿐 아니라 KT, 싱가포르투자청(GIC), 부킹홀딩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 기타 주주들의 지분율은 35~40% 정도다.
GIC와 부킹홀딩스는 지난해 6월 1억8000만달러(약 2030억원)를 투자하며 야놀자의 밸류에이션을 약 1조1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야놀자도 쿠팡, 크래프톤 등과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회사 측이 원하는 기업 가치는 2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시장 관계자는 "2년 전 뽑았던 주관사단을 처음부터 다시 선정한 것은 GIC와 부킹홀딩스 투자를 받으며 몸값이 껑충 뛰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우석 기자 / 강인선 기자]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대신증권 14,000 ▼ 50 -0.36%
NH투자증권 11,300 ▲ 100 +0.89%
미래에셋대우 9,730 0 -%
삼성증권 40,250 ▲ 450 +1.13%
아주IB투자 3,115 ▲ 65 +2.13%
KT 23,700 ▲ 50 +0.21%
레이 45,000 ▼ 150 -0.33%
 
전체뉴스 목록보기
테슬라·모더나 주가…먹튀 CEO가 갈.. 20-11-20
"한진칼 임시주총 열어라"…KCGI, 이.. 20-11-20
- "야놀자 상장하자" 대표주관사에 미.. 17:41
바이오학회가 주목한 오스코텍 신고.. 20-11-20
[유가증권시장 공시] 제주항공 20-11-20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11.24 10:07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622.05 ▲ 19.46 0.75%
코스닥 870.40 ▼ 2.89 -0.33%
종목편집  새로고침 

mk포토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