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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러시아 백신 타고 휴온스글로벌 상한가
2021-04-16 17:37:29 

한국 바이오기업 '휴온스글로벌'이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CMO)을 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휴온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9.82% 치솟은 5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휴온스글로벌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란파마, 휴메딕스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측과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컨소시엄은 러시아 측으로부터 스푸트니크V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오는 8월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RDIF 측 요청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기술과 시설, 품질 관리를 보유한 4개사가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다"며 "오는 8월 이후 러시아 측 요청 물량을 유연하게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은 수출용이다.

이날 휴온스글로벌의 제약부문 계열사인 휴온스 주가(7만3500원)도 15.93% 급등했다. 이번 백신생산 계약에서 기여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이며 장중 한때 전날 대비 24.6% 오른 7만9000원을 기록했으나 이내 상승폭이 제한됐다.

다만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휴온스도 CMO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계약 물량의 생산 과정에 참여할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컨소시엄 구성 회사 중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백신 원액 생산을 담당하고, 보란파마와 휴메딕스가 완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국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이다. 특히 지난 2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에 91.6%에 달하는 백신 효과가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러시아 등 60여 개국이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했으며, 유럽의약품청(EMA)도 심사에 들어간 상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이날 브리핑에서 도입 가능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윤균 기자 /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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