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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아닌 손자회사 늘려 지배력 확대"
2021-06-10 17:41:08 

대기업 지주회사들이 자회사에 비해 책임이 느슨한 손자회사를 통해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주회사는 164개로 전년(167개)보다 3곳 줄었다.

전체 지주회사에 소속된 회사 수는 2020개로 지주사들은 평균적으로 12.4개의 소속사를 지배하고 있었다.
자회사가 5.5개, 손자회사는 6.2개, 증손회사는 0.7개다.

눈에 띄는 것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전환집단 지주사)들이 손자회사를 늘리는 방식으로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환집단 지주사의 평균 자회사 수는 한 해 전보다 하락(10.9개→10.3개)했지만 평균 손자회사 수는 증가(19.8개→20.0개)했다. 신용희 공정위 지주회사과장은 "올해 12월 30일부터 신규 지주회사와 신규 편입 자회사·손자회사의 지분율 요건이 상향되는 만큼 앞으로 소유·지배구조 괴리 문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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