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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도 힘든데 강력한 변이 또 출현…전파력에 백신 내성까지, 어쩌나
2021-11-25 21:27:48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다 전파력이 강력해 현재 팬더믹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다.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영국 과학계가 이날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내성을 가진 '누 변이' 출현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과학계에 따르면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2배나 많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신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 세포 표면의 ACE2 수용체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침투한다. 바이러스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모양이 변하면 항체가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감염이 더 쉬워진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유전학자인 프랑수아 발루스 교수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로부터 변종이 발병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발루스 교수는 그러면서 "누 변이는 델타보다 항체를 더 잘 피해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바이러스 학자인 톰 피콕 박사는 "누 변이는 끔찍하다"며 "델타를 포함해 기존 변이 보다 더 나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확산세가 빠르지 않아 지나치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생한 '누 변이'는 이 지역에서만 총 3명이 감염됐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주에서 6명, 홍콩에서 1명의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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