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미 연준,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테이퍼링 시작 관측
2021-10-14 04:47:3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에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광범위한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경우 점진적인 테이퍼링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위원들은 "테이퍼링 결정이 다음 회의(11월 FOMC)에서 내려진다면 그 절차는 11월 중순이나 아니면 12월 중순에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달 1천200억 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해 시장에 돈을 풀고 있다.


장기금리 억제를 위한 이러한 자산매입 정책에 대해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지면서 서둘러 종료하라는 목소리가 연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의사록에는 테이퍼링 절차가 11월 또는 12월 시작될 경우 내년 중순 끝날 것이라는 시간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매달 미 국채는 100억 달러씩, MBS는 50억 달러씩 각각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법이 제시됐다. 월 1천20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씩 8개월에 걸쳐 축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테이퍼링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9월 FOMC에서는 18명의 위원 중 절반인 9명이 내년 중 금리 인상을 전망한 바 있다.

연준은 평균 물가상승률이 일정 기간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최대 고용을 달성할 경우 현 '제로' 수준인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미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연준 목표치의 2배가 넘지만, 고용은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유행으로 회복 속도가 느려진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전체뉴스 목록보기
일본 중의원 오늘 해산…기시다 명운.. 21-10-14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적' 바두엘, .. 21-10-14
- 미 연준,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04:47
한일관계 개선안되는 원인은…"美, .. 21-10-14
[뉴욕유가] 공급 부족·수요 부진 우.. 21-10-14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10.22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3,006.16 ▼ 1.17 -0.04%
코스닥 995.07 ▲ 1.37 0.14%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