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기술 개발 소식 속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진행 사실 부각에 상한가
▷전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전기연구원이 고가의 황화리튬을 사용하지 않고 전고체전지용 황화물 고체전해질을 대량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기존 대비 고체전해질 생산 원료비를 15배 이상 낮출 수 있어, 전고체전지 상용화 관건인 '낮은 가격'과 '대량 생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지난해 9월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인 동사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인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생산 업체로 동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현대차 그룹은 현대모비스/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HL그린파워가 생산한 배터리 모듈과 팩을 현대모비스를 통해 공급 받았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물량 확보를 위해 추가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2차 배터리팩 외주 업체를 추가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사를 포함한 배터리팩 외주업체가 납품할 물량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사와 최대주주인 세방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0년이 기저효과와 업황으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지는 시기였다면, 2021년은 매장 확대와 캐파 확보라는 펀더멘탈 요인으로 인해 성장성이 도모되는 시기라고 분석. 특히, 서비스원 시공 인력 Capa의 경우 신규 인력이 이르면 3월부터 투입될 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중 매장 확대계획(리하우스 27개 → 32개, KB대리점 17개 → 22개, 가구 표준매장 13개 → 18개)이 있기 때문에 2021년 역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동사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니케는 전자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들과 함께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115,695,495주(13.5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측 보유 지분율은 67.54%에서 54.03%로 변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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